15년 만에 세계유산 되자마자 침수된 반구대 암각화 근황
배트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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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시간전
지난 7월 12일, 우리나라의 17번째 세계문화유산으로 울산에 있는
‘반구천의 암각화’가 등재되었습니다.
그 중 반구대 암각화는 지금처럼 여름철이 되면
매년 한 달 이상 물에 잠긴다는데요.
올해도 세계유산에 등재되자마자 내린 역대급 폭우에 침수되고 말았습니다.
하루 빨리 암각화를 지키기 위한 조치가 시급한 상황인데요.
하지만 그러려면 다른 지자체의 협조가 필요한데
각자의 사정으로 의견을 조율하기 쉽지 않다고 합니다.
크랩이 반구대 암각화와 관련한
여러 관계자의 입장을 들어보고 정리해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