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투갈 리스본 케이블카 사고로 최소 15명 사망
쌈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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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시간전
AP 등에 따르면 3일(현지시각) 오후 6시쯤 리스본 시내 가파른 언덕을 오르내리는 ‘글로리아 푸니쿨라(Elevador da Glória)’가 궤도를 이탈했다. 전차는 그대로 언덕 아래로 미끄러져 내려가 길가 건물을 들이받고 전복됐다. 이 사고로 현재까지 최소 15명이 숨지고 18명이 다쳤다. 부상자 중 5명은 위중한 상태로 알려져 사망자는 더 늘어날 수 있다.